나는 두유를 굉장히 사랑하는 여시야  여러 브랜드 두유를 마시다가 가격도 나쁘지 않고 약간 텁텁한 두유 맛이 좋아서 서울대 약콩두유에 정착했어 근데 이번에 약콩 두유 주문해서 먹었더니 이런 이벤트용 스티커가 들어있더라

'나는 몸 생각하는 엄마다'

'엄마'라는 단어만 뺐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소비자가 엄마만 있는 것도 아니고 '엄마'를 누군가를 챙겨줘야 하는 존재로 보는 구시대적 발상에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려봐 과연 엄마는 누가 챙겨주나 하는 마음에...

결론은 서울대 자회사인 밥스누는 시대를 역행하는 광고를 하고 있다는 거... 알아뒀으면 해

앞으로는 약콩두유 불매할 생각이야

+)지적해준 거 수정해서 다시 글 올려 지적해준 여시들 고마워 공지 지키는 여시될게(혹시 또 틀린 부분있으면 지적해줘 여시 가입한지 얼마 안돼서 부족한 점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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