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정준영 공소장 입수…승리와 대만 여행 때 불법촬영·공유
‘8인 단톡방’ 김모씨, 강원 여행서 불법 촬영 릴레이 중계
정준영·김씨, 다음달 10일 첫 재판


절친들의 ‘우정 여행’으로 포장됐던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정준영(30), 최종훈(29) 등의 수차례 동행이 사실상 범죄 여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준영은 승리와 비밀리에 떠났던 대만 여행에서 성관계 영상을 몰래 촬영해 유포했고, 최근 불거진 정준영 카톡방 멤버들의 ‘집단 성폭행’ 의혹 등도 강원도 여행 중 벌어졌다.


특히 2015년 12월 정준영과 승리의 대만 여행은 범행으로 얼룩졌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대만으로 떠나 함께 여행을 즐겼고, 이 모습이 현지 매체에 포착되기도 했다. 둘만의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으로 비쳤지만 정준영은 당시 현지 호텔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촬영했고 같은 달 11일 카톡방에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승리가 2015년 12월 6일 카톡방에서 “대만 손님을 위해 강남 클럽에 성접대 자리를 준비하라”고 말했다는 의혹도 조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승리가 필리핀 등 해외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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