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은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홈플러스가 후쿠시마산 라면을 팔고 있다는 주장이 관련 사진과 함께 게시되며 시작됐다. 해당 제품명은 ‘오타루 시오라멘’으로, 한글 표기가 된 제품정보에는 ‘일본산’이라고만 돼 있다.
 
하지만 일본어로 적힌 원제품 정보에는 ‘’‘후쿠시마’라고 적혀 있어, 일본어를 모르는 소비자는 알 수 없도록 교묘하게 포장해서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비판이 일면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방사능등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생산한 식품을 수입판매한 업자가 일본회사여서 충격을 주고 있다. 후쿠시마 라면을 수입한 회사는 XXXX상사(주)로 이곳의 대표도 일본인이며 매출액은 연간 28억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일본인인 회사를 차려 후쿠시마 라면을 수입해 유통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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